
세계 최초 '폐안전모로
만든 안전모', KCs 인증
버려진 안전모가 다시 ‘쓸모’를 얻었습니다.
PPE LAB의 파트너사이자 안전모 전문 제조기업
㈜에스탑이 함께한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폐안전모를 활용한 사원증 케이스나 안전우산 같은
‘업사이클’ 제품들은 종종 있었지만, KCs 안전인증을 취득한
‘리사이클’ 안전모로 다시 만들어진 사례는 최초입니다.
이 새로운 안전모는 안전보건공단의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다시쓸모’라는 이름으로 공식
명명되었습니다. 버려질 뻔한 안전모에 다시 역할과
가치를 부여했다는 의미가 이름 속에 잘 담겨 있죠.
약 4년에 걸친 수많은 시도와 검증 끝에, 환경을
생각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보호구로 완성된 것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안전모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사탕수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안전모가,(UVEX 社 'PHEOS PLANET'
모델) 일본에서는 폐기되는 가리비 껍데기를 원료로 한
바이오플라스틱 + 복합소재 헬멧이 개발되었습니다.
(KOUSHI 社 'SHELLMET' 제품)
이처럼 해외는 주로 ‘친환경 원료’를 활용하는 방식이
중심이지만, ‘다시쓸모’는 사용을 마친 안전모 자체를
다시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리사이클링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안전과 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이러한 시도들이 앞으로
더 자연스럽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합니다.